1. |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왕궁, ‘팔레 루아얄’ | 루이 14세가 베르사유궁전으로 거처를 옮기기 전까지 왕이 살았던 팔레 루아얄. 왕이 떠나고, 파리 시민의 품에 안긴 ‘팔레 루아얄’은 19세기 파리의 근대화와 함께 큰 변화를 맞는다. 발자크의 소설 속에 나타난 19세기 파리 근대화의 풍경을 살펴본다. | ||
2. | <레미제라블>의 기억, ‘마레지구’ | 현재 예술가들과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핫플레이스 ‘마레지구’.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목길로 손꼽히는 마레지구의 골목길 속에 숨겨진 19세기 파리 이야기 | ||
3. | 파리의 어두운 그림자, 생 마르셀 지역 | 이미 4세기부터 공동묘지가 길을 따라 이어진 곳이었기에 ‘죽음의 땅 Terre des Morts’이라고도 불렸다는 파리 동남쪽에 해당하는 포부르 생-자크와 포부르 생-마르셀 지역. 비교적 도시 근대화의 영향을 받지 않았던 이 지역을 발자크, 루소 등의 시각에서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