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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분류
- 인문과학 >인문과학기타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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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12.03.26
○ 강연 요지
몰락해가는 아테네의 소생을 희망하며 쓰여진 플라톤의 『국가』는 그리스 도시국가 체제의 몰락을 증언하는 문헌으로 읽힐 수 있으며, 또한 이후 2500년 넘게 이어질 서양 문자문화의 지적, 윤리적 규범을 정초했던 저술로 읽힐 수도 있으며, 더 나아가 또 다른 매체 혁명을 겪고 있는 오늘의 세계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거울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문명의 텍스트’라는 시각에서 플라톤의 『국가』를 읽고 해석을 시도하는 일련의 강의에서 우리는 이 텍스트가 오늘의 세계를 이해하는데 어떤 시사점을 제공하며 어떤 물음을 던지는지를 탐색해 보고자 한다.
○ 강연자 경력사항
01) 1985년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임용
02) 1997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객원연구원
03) 2004년 미국 시애틀 University of Washington 방문연구원
04) 2000년 한국서양고전학회장
05) 2005년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장
○ 강연자 대표 저서
01) 파르메니데스 단편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2006)
02) 현대학문의 성격 (민음사 2000)
03) Die Gerechtigkeit und das Gute in Platons Politeia. (Paffenweiler,West Germany 1984) 외 10여 편
○ 강연자 수상 이력
- 2004년 서울대학교 우수교양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