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
중국연구의제3의시각 1부 | 1강에서는 특히 인간의 제일성 혹은 동질성과 사상과 이념의 보편적 영향력을 전제로 하여 시간과 공간의 틀을 초월한 사변적인 논의를 추구하는 지식 엘리트 중심의 인문학적 접근의 매력과 한계를 살펴본다. 그리고 역사적 기억과 감정 및 이념에 대한 인간의 주체성을 망각하고 제도와 구조에 구속되는 인간을 상정하는 사회과학적 접근의 장단점을 살펴본다. 이로부터 인간에 의하여 실천되고 있는 삶의 현실을 이해하기 위하여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방법론적 시각으로 중국과 중국인을 이해할 것을 제안한다. [키워드: 문화, 인간 주체성(human agency), 중층적 기술(thick description), 경험과 기억, 사유와 행위, 실증주의, 일상세계] |
 |
|
중국연구의제3의시각 2부 | |
||
| 2. | |
중화의세계(상상의현실) 1부 | 2강에서는 중국이 그 구성 민족의 이질성, 문화의 다양성, 역사의 복합성, 인구와 영토의 거대함 등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상상의 공동체라는 점에 주목한다. 이 상상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사실적 후광을 확보하기 위하여 그들은 중화(中華)라는 독특한 이념체계를 만들어낸다. 그것은 중국 문명론, 천하론, 조공체계에 기반한 세계관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여기서는 한족과 비한족의 관계와 접촉, 이웃하는 동아시아의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인식의 틀을 살펴본다. 또한 대중적 애국주의와 대국주의 혹은 제국의 부흥이라는 상상의 형상화를 위한 국가 주도 하의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의 진행을 검토한다. [키워드: 중화, 문명, 천하, (소수)민족, 대국굴기, 동아시아, 애국, 역사인식, 역사유산, 문화유산] |
|
|
중화의세계(상상의현실) 2부 | |
||
| 3. | |
국가와사회의관계 1부 | 3강에서는 중국인의 사회생활의 기층구조와 사적(私的) 관계의 문화적 바탕으로서 가(家)와 족(族) 및 향(鄕)의 구성 원리와 현대 사회주의 국가체제 하에서의 그 실천양상을 분석한다. 그리고 이것이 국가와 어떤 경쟁과 타협의 정치적 관계를 만들어 오고 있는가를 살펴봄으로써 일상의 차원에서 국가권력과 인민의 문화적 자원이 어떤 역동적인 공간을 형성하는가를 이해한다. [키워드: 전통, 관계, 가족, 종족, 사회주의 정신문명, 민속의 정치, 국가-사회] |
|
|
국가와사회의관계 2부 | |
||
| 4. | |
인간관과사고방식-물질문명과정신문명 1부 | 4강에서는 중국인의 감정과 도덕체계, 가치관 및 인간관의 특징을 이해한다. 이를 위하여 현재 그들의 일상생활 속에 실천되고 있는 유교, 도교, 불교, 및 민간신앙의 전통을 분석한다. 즉 경전에 대한 지식 엘리트 사이의 학문적 해석과 논쟁 대신에 보통 사람들이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그들의 이해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한중 사이에 문명의 공유에도 불구하고 문화적 공통성과 차이의 이해의 폭을 넓힐 것이다. [키워드: 중국적 유교, 도교, 민주, 의(義), 예(禮), 중용, 실사구시, 화해] |
|
|
인간관과사고방식-물질문명과정신문명 2부 | |
||
| 5. | |
종합토론 | |
대구광역시 동구 동내로 64(동내동 1119) 우)41061
COPYRIGHT keris. all rights reserved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링크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