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누가 더 우월하다거나 누가 더 열등하다는 얘기는 아니다. 단지 남녀는 다르다는 것이다. 남녀 사이에 유일하게 공통되는 것이 있다면 동일한 종(種)에 속한다는 정도이다. 그들은 다른 가치관과 규칙 체계를 가진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 누구나 다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선선히 시인하려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래서 남녀 사이는 멈추지 않을 것 같은 전쟁을 하고 있다. 남녀 사이, 양성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상호 신뢰와 책임, 협조와 애정이 촉발되도록 고무함과 아울러, 자존심과 인간적 존엄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어떻게 다른 지를 자세히 인식하게 함으로써 관계속의 긴장을 줄이고 사랑을 이끌어 내는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게 된다. 그리고 실망과 좌절을 줄이고 사랑을 이끌어 내는 친밀감과 행복감을 증진시켜 이 세상에서 이성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가꾸어 이 세상의 모든 남녀는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더 건전하고, 더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남녀의 차이를 발견하고 인지하여 남녀 사이에 새로운 관계성을 맺도록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