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위법 Ⅱ
- 세한대학교
- 이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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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분류
- 예술ㆍ체육 >음악 >음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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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학기
- 2020년 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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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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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 5/5.0 (1)
- 강의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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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성음악을 구성하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다. 종적으로 구성하는 화성법과 횡적으로 구성하는 대위법이 그것이다. 거의 모든 다성음악은 이러한 수직적 통제와 수평적 통제가 공존하고 있다. 본 강의에서는 수평적 통제, 즉 ‘선’을 중심으로 수직적 통제, 즉 ‘화음’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연구한다.
본 강의의 대위법 연구는 음악의 실제적인 분석을 통해 이루어지며 결코 추상적인 개념에 의해 설명되지 않는다. 연구 대상은 바하(J. S. Bach, 1685-1750)의 인벤션(Invention)과 평균율 피아노곡집(W.T.C.) I권의 Fugue이다. 이 작품들을 연구 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바하의 음악에서는 강력하고 방향성이 확실한 ‘화성진행’과 그 심오한 음악정신과 광범위한 음악개념으로 채워진 황동적이고 상호보조적인 ‘선’이 동등하게 공존하는 이상적인 사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강의의 대위법 연구는 음악의 실제적인 분석을 통해 이루어지며 결코 추상적인 개념에 의해 설명되지 않는다. 연구 대상은 바하(J. S. Bach, 1685-1750)의 인벤션(Invention)과 평균율 피아노곡집(W.T.C.) I권의 Fugue이다. 이 작품들을 연구 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바하의 음악에서는 강력하고 방향성이 확실한 ‘화성진행’과 그 심오한 음악정신과 광범위한 음악개념으로 채워진 황동적이고 상호보조적인 ‘선’이 동등하게 공존하는 이상적인 사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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