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모두를 위한 열린 강좌 KOCW

주메뉴

  • 주제분류
    인문과학 >인문과학기타 >철학
  • 강의학기
    2011년 2학기
  • 조회수
    7,167
  • 평점
    3/5.0 (1)
우리 사회는 죽음에 대한 적절한 교육을 찾아보기 힘들고, 죽음에 대한 거부감이 심해 죽음이 질이 좋지 않다. 이 강좌는 죽음준비교육 과목으로, 우리 사회에서는 전통적으로 죽음을 어떻게 이했는지, 죽음을 어떻게 준비하고 맞이했는지 살펴보는 시간이다. 동양사상에서 죽음에 대해 깊이있는 내용을 갖추고 있는 가르침은 유교 보다 불교철학이므로, 이 강좌는 불교의 죽음이해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차시별 강의

PDF VIDEO SWF AUDIO DOC AX
1. 문서 국내외 웰다잉 논의,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해외에서 죽음관련 논의, 연구와 교육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제시하고, 도 국내에서는 언제부터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제시한다. 우리 사회의 죽음문화 현주소를 진단하면서, 바람직한 방향 역시 함게 논의한다. URL
2. 문서 우리 사회에 죽음 정의가 없다 우리 사회에서 죽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검토한 결과, 심폐사와 뇌사 같은 의학적 죽음이해만 있을 뿐이다. 기독교와 불교에서는 인간이 육체만의 존재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의학과 법률은 육체중심으로 인간존재를 이해하고 죽음 역시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우리 사회는 죽음에 대한 적절한 이해를 결여하고 있다. URL
3. 문서 죽음, 끝이 아니다 1 죽으면 모든 게 끝나는 것인가? 인간은 육체만의 존재인가? 이런 질문은 누구나 던진다. 그러나 아무도 명쾌하게 답해주지 못한다. 이런 질문은 죽음준비교육과 생사학에서 가장 중요한 물음이다. URL
4. 문서 죽음, 끝이 아니다 2 생사학에서 죽음으로 모든 게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상식, 사실이라고 말한다. 불교와 기독교의 가르침, 임사체험, 티베트 사자의 서, 빙의현상, 호스피스 관계자의 증언 등을 바탕으로 죽음은 끝이 아님을 상세히 밝힌다. URL
5. 문서 죽음, 끝이 아니다 3 우리 자신에게 있어서 죽음을 어떻게 이해하는냐 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죽음이해는 곧 인간의 자기 이해, 삶의 이해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죽음을 바르게 이해하진않는다면, 삶을 제대로 영위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URL
6. 문서 죽음,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1 심폐사외 뇌사 중심으로 논의하는 의학의 죽음이해와는 다르게, 불교 죽음이해의 핵심용어는 생사윤회와 열반이다. 생사윤회와 열반은 불교 죽음이해의 핵심이다. 또한 붓다의 출가동기, 깨달음의 구체적 내용, 그리고 붓다의 열반 등 불교 가르침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URL
7. 문서 죽음,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2 이 강좌에서는 느엄경에 제시된 죽음이해를 제시하고 불교의 핵심 가르침, 12연기에 담긴 중생의 삶과 죽음을 논의한다. 티베트사자의 서를 비롯 티베트 불교의 독특한 죽음이해를 제시한다. URL
8. 문서 일반인과 생사학의 죽음이해 비교 1 일반인과 생사학의 죽음이해 비교를 위해 다음같이 7가지 질문을 설정 1 인간의 죽음을 육체중심으로 이해하는가 2 죽으면 다 끝나는가 3 영혼의 존재를 부정하는가 4 영혼의 성숙, 영적인 성장 가능성을 인정하는가 5 그런 죽음이해로 인해 죽음을 절망, 두려움으로 보게 하는가 6 우리 삶을 배움의 장소, 수행의 기회로 간주하는가 7 그런 죽음이해가 우리 사회에 어느 정도 통용되는가 URL
9. 문서 일반인과 생사학의 죽음이해 비교 2 7가지 질문을 통해 일반인과 생사학, 그리고 불교의 죽음이해를 비교했을 때 우리 사회의 죽음이해는 문제가 심각했다. 바람직한 죽음이해를 결여한 채, 의학적 죽음이해만 작용하고 있으므로, 우리 사회의 죽음의 질이 좋지않고 자살률이 높고, 또 삶의 질 역시 좋지 않게 된 것이다. URL
10. 문서 우리는 어떻게 죽는가 1 죽음은 만인에게 평등하다. 우리 사회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방식을 조사해 9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첫번째 유형 두려움, 혹은 절망. 두번째 유형 부정. 세번째 유형 분노. 네번째 유형 슬픔. 동물은 육체적으로 쇠약해져 죽음을 맞게 되지만, 인간은 나이가 들수록 인격적으로는 성숙을 거듭할 수 있다. URL
11. 문서 우리는 어떻게 죽는가 2 9가지 죽음유형 중 다섯번째 유형 삶의 마무리. 여섯번째 유형 수용. 일곱번째 유형 희망. 처음 다섯가지 반응과는 달리, 여섯번째 수용에서부터 임종유형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임종 당사자가 자신의 죽음을 편안하게 수용했느냐 여부에 따라 임종방식이 크게 나뉘게 되는 것이다. URL
12. 문서 우리는 어떻게 죽는가 3 9가지 임종 유형중 여덟번째 마음의 여유와 희망. 삶의 마지막 순간에 당해 마음의 여유와 웃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되지 않는다. 미국의 산업주의 체제와 당대 사회의 폭력성에 저항했던 스코트 니어링의 미작 순간은 평운하고도 품격을 갖춘 품격 높은 죽음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아홉번째 발은 죽음. 마지막 순간까지 중생을 봉양했던 수월스님, 언제나 주위에는 기븜이 넘쳐나고 호랑이를 비롯 동물까지도 환희에 넘쳤다. 그림자조차 남기지 않았던 삶의 행적은 진리의 빛 그 자체였다. 그는 삶을 통해 또 마지막 임종모습을 통해 지혜와 자비의 본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냈다. 죽음 앞에서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지만, 죽음만큼 차이가 나는 것도 없다. 죽음은 그 삶의 모든 것을 증언해준다. URL

연관 자료

loading..

사용자 의견

강의 평가를 위해서는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팝업

이용방법

  • 강의 이용시 필요한 프로그램 [바로가기]

    ※ 강의별로 교수님의 사정에 따라 전체 차시 중 일부 차시만 공개되는 경우가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용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