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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제분류
    예술ㆍ체육 >연극영화 >연극학
  • 강의학기
    2007년 2학기
  • 조회수
    1,665
  •  
정통예술의 표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새로운 예술형식을 지향하는 노력은 오래전부터 시도되었다. 그 시작은 100여년전 바그너의 종합예술에서부터 1950년대의 존케이지의 총체예술을 거쳐 1980년대에 비디오아트의 이상을 실현한 백남준의 생방송TV예술에 이르고 있다. 이제 총체예술의 문화적 변천 과정을 살펴보면서, 총체예술의 발생 과정과 개념을 정립하고 총체예술의 수용의 폭을 공연예술에서 영상예술까지 확대시킨다. 그 실천적 총체예술의 모델로서 우리의 전통적 놀이극인 마당극의 형식을 그 예로서 설명한다. 이 밖에 총체예술의 기호론과 총체예술의 배우론은 읽는 문화에서 보는 문화로 영화의 발명과 함께 시작된 문화의식의 혁명에 부응하고 있다.“총체예술, 행위예술에서 영상예술까지”라는 표제의 세 용어들은 총체예술의 문화적 변천 과정을 시대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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