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모두를 위한 열린 강좌 KOCW

주메뉴

강의사진
  • 주제분류
    인문과학 >인문과학기타 >신학
  • 강의학기
    2013년 2학기
  • 조회수
    4,428
  •  
서양과 동양의 비교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문명의 방향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를 고민한다. 동서양 인문주의를 비교함으로써 두 사유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혀본다.

차시별 강의

PDF VIDEO SWF AUDIO DOC AX
1. 비디오 1. 동서양 인문주의의 공통점 신들에게 제사하는 종교 비판
-공자: <논어>에서 괴력난신을 말하지 않고, 상덕치인을 말했다.
-맹자: <맹자>에서 "자기 마음의 본성을 아는 것이 곧 하늘을 아는 것"이라고 했다.
3. 인간의 마음의 능력에 대한 신뢰
-플라톤: 숨이라는 뜻의 프시케를 인간의 이성능력으로 이해
-맹자: 고자와 논쟁을 거쳐 성선설을 확립
4. 동서양 인문주의 공통점
-자기 수양을 통한 높은 도덕성 요구
-정치적 관심
-인문주의는 일종의 정치철학인데, 덕치를 주장
URL
2. 비디오 2. 동서양 인문주의의 차이점 1. 서양이 세상의 악에 대해서 더 심각하게 보았음. 그 결과 순수한 선에 대한 집착이 더 강했음.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공맹에 없는 형이상학을 정립 -이것이 서양 존재론의 시작 2. 동아시아는 서양에 비해 좀 더 낙관적 -주돈이 이후 12세기 주희에 와서 형이상학 정립 -체용일원론 URL
3. 비디오 3. 기독교의 세계관 1. 기독교는 플라톤보다 세상의 악을 더 심각하게 봄: 아우구스티누스의 원죄론
-본래 선하게 만들어졌는데, 지금은 선에 대해 무지하고 무능함
-아우구스티누스의 원죄론은 개인의 죄보다도 구조 악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기독교는 도덕주의가 아니라 죄와 은혜의 변증법
-하나님은 선의 이념이 아니라 사랑
2.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
-국가를 죄의 산물로 비판
-동서양 인문주의자들 모두 국가는 자연적인 공동체로 이해했으나, 아우구스티누스는 국가 권력과 정치를 비판적 시각에서 봄.
-기독교적 역사관 확립
URL
4. 비디오 4. 퇴계 선생의 체용론-자연주의적 내재주의 1. 퇴계 선생은 인간 세상의 악을 심각하게 인식
-태극 또는 리(理)를 주희보다도 초월적 존재로 인식. 그래서 리와 기는 섞일 수 없다는 점을 강조. 물론 리와 기는 나눌 수 없다는 점도 유지.
-도덕의 주체가 리(理)라는 이야기. 내가 하려고 하지 말로 리의 움직임에 나를 맡기라는 것. 매우 종교적, 기독교에서 내가 하는게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라는 말과 비슷함. 그러나 리는 실체가 아니다. 마음 밖에 따로 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
-태극은 체(體)이고, 음양은 용(用). 그런데 체 안에 다시 용을 두었다. 체-체의 용-용. 체의 용에서는 만물이 이미 갖추어져 있다. 이렇게 중간 단계를 둔 것은 태극 또는 리가 매우 초월적이기 때문.
-체와 체의 용의 관계는 기독교의 삼위일체에서 말하는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의 관계와 비슷.
-동서양의 만남: 동서양이 만나야 되는데, 우리가 지니고 있는 자연주의적 내재주의가 기독교 문화의 비판의식과 역사의식과 융합되어야 한다.
URL

연관 자료

loading..

사용자 의견

강의 평가를 위해서는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팝업

이용방법

  • 플래쉬 유형 강의 이용시 필요한 프로그램 [바로가기]


    ※ 강의별로 교수님의 사정에 따라 전체 차시 중 일부 차시만 공개되는 경우가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용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