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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제분류
    인문과학 >인문과학기타 >철학
  • 강의학기
    2013년 2학기
  • 조회수
    6,226
  •  
-교과목의 성격 :



<21세기, 문화와 예술의 이해>

이 강좌는 매 학기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이번학기는 <21세기, 문화와 예술의 이해> 라는 큰 물음 아래 철학, 자연과학, 문학, 무용, 미술, 건축 등의 학문영역에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그 이해의 지평을 넓힐 수 있게 강좌를 진행할 것입니다.



이 강좌는 특강(2시간)+강의(1시간)이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강(2시간: 수7-8교시)은 강좌책임교수가 각 주제영역의 국내외 석학, 저명교수, 전문가 등을 모시고 진행하며, 강의(1시간: 화7교시)는 별도로 교내강의담당교수들이 분반의 형태로 맡아 특강의 내용에 대한 예습과 복습뿐만 아니라, 글쓰기 연습, 비판적 사고훈련, 서평작성 요령 등의 내용으로 별도로 진행할 것이다.



특강의 경우 현재의 시의적 인문학적 주제들(아래 주별 강의계획 참조)을 이해 할 수 있도록 강연하고 강연 말미에는 학생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훈련과 창의적 사고를 배양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다.



이 강좌를 통해 학생들은 인간과 삶에 대해 깊이 있게 통찰하는 능력, 사회와 세계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사고력, 지구촌의 사람들과 호흡하는 소통능력, 자신의 생각을 비판적으로 정리하는 논리적 사고능력과 이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표현능력의 함양 등 인문학전 소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교과수업 주요목표:



이 강좌는 대학생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강좌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사회와 세계에 대한 포괄적 성찰, 공유가능한 인류 문명의 자산에 대한 사유체험, 과거와 미래, 전통과 역사에 대한 성찰적 전망,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논리력과 표현능력, 지구촌의 사람들과 보편적 가치를 가지고 소통할 수 있는 소통능력, 지구촌에서 인류애(humanitas)를 실현할 수 있는 실천능력 등을 계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매 학기 새로운 하나의 대(大)주제가 설정되고 그 아래 여러 가지 하부주제들이 다루어지고, 그 주제는 철학, 역사, 사회, 정치, 문학, 예술, 문화, 종교, 문명, 자연과학, 인간본성, 동서정신세계의 비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포괄적으로 다루어질 것이다.

차시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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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디오 1. 21세기, 대지와 몸 살림 (김정현: 원광대 철학과 교수) 현대문명은 물질적 풍요를 이루어냈지만 다른 한편 환경과 대지오염의 문제를 야기한다. 이 강연에서는 인간이 대지와 갖는 윤리적 관계를 ‘에쿠멘 윤리’라고 규정하며, 생태학적 살림살이가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한다. 특히 몸의 살림은 대지의 살림과 생태학적으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살림의 운동은 생명문화를 만들고 인류를 미래세대로 연결해 주는 실천운동이다. URL
2. 비디오 2. 스토리텔링과 감성, 그리고 21세기 문화 (이승진: 원광대 유럽문화학부 교수) 디지털매체시대에 정보, 지식, 경험을 플롯이 있는 서사로 조직하고 전달하는 행위 혹은 능력으로서의 스토리텔링은 시대를 이해하는 새로운 조건이 되었다. 강연에서는 스토리텔링이 마케팅, 정치, 문화콘텐츠와 결합하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특히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URL
3. 비디오 3. 21세기의 의료와 문화: 건강이 뭐길래? (강신익: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이 강연에서는 ‘인간’이 사라진 20세기 과학중심의 의학에서 휴머니즘이 살아있는 의학의 복권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건강이란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소개한다. 강연에서 건강은 없다고 역설하며 ‘기우뚱한 균형의 상태’를 유지하는 건강술에 대해 언급한다. URL
4. 비디오 4. 인문학적 상상력, 과학, 그리고 창의적 문화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이 강연에서는 문과와 이과의 구분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언급하며 인류문명사의 발달과정에서 과학기술과 인문학적 상상력, 예술이 어떻게 소통되었고 또한 왜 융합될 필요가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21세기 창의적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과학기술과 인문학, 예술의 융합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학문 각자의 길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URL
5. 비디오 5. 전통문화와 한국문화 (베르너 사세: 독일 함부르크대 명예교수, 한양대 전 석좌교수) 이 강연에서는 한국의 역사, 전통, 문화를 설명하며 한국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독일인으로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의 전통문화와 정신세계를 사랑하고 연구하는 사세교수는 한국인이 앞으로 세계로 뻗어 나아가기 위해서 생각해 보아야 할 한국문화의 가치와 한계, 극복의 과제 등을 이야기 한다. URL
6. 비디오 6. 무용, 자유와 휴머니즘 사이에서 (홍신자, 현대무용가) 이 강연에서는 영혼의 무용가로 평가받는 홍신자선생의 삶의 체험을 바탕으로 자유, 속박, 두려움, 불안, 죽음 등을 이야기한다. 또한 “여기, 지금”의 순간에 충실하고 자기(몸)을 지켜보는 것, 즉 자기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는 고정관념이나 집착에서 벗어나 자유를 체득할 수 있다고 말한다. URL
7. 비디오 7. 현대건축, 어디로 가는가? (윤기병, 원광대 건축학과 교수) 건축은 중요한 사회자본이며 삶의 이야기가 담긴 문화의 공간이다. 현대건축은 직선에서 곡선으로의 형태변화를 이루고 있고, 자연과 균형을 이루는 친환경건물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 강연에서는 좋은 삶을 살고자 하는 문화적 안목이나 꿈이 좋은 건축, 즉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건축문화를 만들게 된다고 강조한다. URL
8. 비디오 8. 21세기 창조적 감성과 미래 인재의 조건 (김명곤 교수, 전 문화관광부장관) 성공의 다이아몬드는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 강연에서는 네 가지 사람의 유형(人才, 人在, 人災, 人財)를 설명하며 ‘인재(人財)’가 되기 위해서는 즐기고 놀이하는 창의적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21세기에는 일과 적성에 미친듯이 노는 꿈과 열정과 창의력을 갖춘 나의 다이아몬드를 찾아야 할 것이다. URL
9. 비디오 9. 격동의 시대의 교양 : 21세기 대학의 과제 (안셀름 뮐러, 독일 트리어대 명예교수) 강연에서는 격동의 시대에 대학의 문호개방, 유의미한 삶의 물음을 도외시하는 현상, 생존경쟁의 증대 등의 문제의식에서 시작하여 대학에서의 학문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 언급한다. 정신과학은 직업교육의 유용성과는 별도로 인간의 교양, 즉 의미지식과 자기이해에 관여하는 것이다. 21세기에 교양은 불필요한 치장물이 아니라 글로벌세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URL
10. 비디오 10. 현대미술, 어디로 가고 있는가? (조은영, 원광대 미술학과 교수) 강연에서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과 내용, 성격을 소개한다. 먼저 근대예술과 현대예술의 차이를 설명하고, 추상표현주의, 미니멀리즘, 개념미술, 포스트모던 아트(네오 다다, 팝 아트), 페미니스트 아트, 그라피티 아트(낙서화), 비디오아트, 대지예술 등 다양한 현대예술을 설명한다.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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