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강좌는 총 6개 단원으로 나누어 구성하였으며, 포르투갈어를 처음 접하는 한국어 화자를 위한 입문(A1) 전 단계의 기초지식부터 읽기, 쓰기 영역의 사전학습 활동을 통해 강의 현장에서의 교수자와 학습자 간 또는 학습자 간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플립드 러니(Flipped Learning) 학습모델 구축을 위해 기획되었다. 발음 연습의 경우, 강의와 동시에 실제 원어민 입모양의 자세한 표현을 통해 반복적인 발음 학습이 가능하도록 PIP 영상을 통해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포르투갈어의 기본 문법 지식을 요약 제시하여 학습자의 이해를 높이고, 반드시 알아야할 중요 내용을 디지털 판서의 형태로 주요 키메세지 위주로 제공함으로 써 학습자의 이해도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읽기 활동의 텍스트는 음성언어로 구현하여 제공함으로써 두 가지 이상의 의사소통 기능을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애니메이션을 활용하여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현장 자료와 학습생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를 접목한 강의 콘텐츠를 서비스함으로써 디지털 문화와 IT기기 사용에 익숙한 현 Z세대 학습자의 흥미를 촉진시키고 학습효과를 제고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