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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제분류
    인문과학
  • 강의학기
    2019
  • 조회수
    372
  •  
‘우리 삶의 궁극적 의미는 무엇일까?’ ‘좋은 삶, 그리고 행복한 삶이란 무엇일까?’
삶을 살면서, 한 번쯤 묻게 되는 질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바쁜 일상에 치여 이러한 질문에 깊이 숙고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그 답을 찾는 과정에서도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고 만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철학이, 특히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오히려 혹자는 이렇게 물을지도 모른다.
2400년 전의 철학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더 나아가 우리가 그의 철학에 공감할 수 있을까?

이 강의는 ‘그렇다’고 답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구름 위의 철학자”가 아니다. 그가 하는 이야기는 우리 범부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와 별개의 것이 아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야기는 우리 일상인들의 관심과 상식에 늘 접촉해 있다. 그 접촉면은 생각보다 넓다. 그의 이야기는 2,300년 전에 말해진 이야기이지만 그 이야기의 의미는 지금 여기 우리와 우리의 삶을 위한 의미로 재생된다.

쉽게 답이 내려지지 않는 그러나 중요한 물음들이 우리를 자극할 때,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삶의 궁극적 의미는 무엇일까?’, ‘행복한 삶이란 무엇일까?’, ‘우리 인간의 본성은 무엇인가?’, ‘이 세상에 목적은 있는가?’, ‘우리는 우리의 신체 이외에 영혼이라는 것도 가지는가?’
아리스토텔레스는 우리의 상식과 경험이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구할 수 있는 훌륭한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우리의 상식적 경험과 철학적 사고 사이에는 생각보다 큰 간극이 없다는 것을 아리스토텔레스는 탁월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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