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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열린 강좌 KO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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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제분류
    인문과학 >인문과학기타 >종교학
  • 등록일자
    2015.09.23
  • 조회수
    1,428
  •  
기존에 당연하다고 받아들여져 온 가정들을 재검토해봅시다



오늘날 세계는 종교, 정치 그리고 문화적 차원에 있어 전례가 없는 특별한 시대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격동적인 사건들과 수많은 문제들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지만, 대개의 경우 우리는 인간의 진보를 따라 세계 역시 발전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번 강의는 의심, 궁금점들 그리고 복잡한 문제들을 다룰 것입니다. 이 강의는 지금의 세계가 결코 특별하지 않으며, 역사와 연동되어 있다고 말할 것입니다.



공존의 문제



수강생들은 시민 학자가 되어, 스페인의 도시인 플라센시아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종교간의 공존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긍정적 요소 및 부정적 요소에 관해 학습할 것입니다. 또한, 협력 · 갈등 발견 프로젝트(The Revealing Cooperation and Conflict Project) 로 잘 알려져 있는 국제적인 학구 활동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문화적 · 종교적인 혼합 및 공존의 난제들을 존재했던 시대를 공부할 것입니다.

수강생들은 중세 귀족 및 기사들의 후손을 비롯해서 성직자나 유대인, 상인들의 후손들이 간직하고 있는 기억들을 통해 스페인 프라센시아의 오랫동안 잊혀졌던 상호협동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되살리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우리 연구에는 스페인의 유대인 공동체 혹은 스바랏의 역사가 있습니다. 이는 매우 독특하면서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강생들은 유대교에서 기독교로의 대규모 이동을 이끌었던 1391년 스페인의 유대인 대학살을 오늘날의 관점에서 바라볼 것입니다.

이러한 사건들과 몇몇 중요한 가문들끼리의 교류 · 종교단체 · 정치적 네트워크 · 경제적 파트너쉽 등을 문서화함으로써, 우리는 카스티아를 형성하고 유럽 대륙에 영향을 끼쳐왔던 문화적 역학 관계들을 복원할 것입니다.

학생들이 기록한 문서들 안에서, 우리는 카르바얄 기사 가문의 대리인이었던, 쇠사슬 갑옷을 생산하던 유대인 잔피네 카파와 같은 역사적 인물들을 만날 것입니다. 당시 기독교 카르바얄 집안과 그들의 성당 지인들, 산타 마리아 가문은 그들의 정치적 경쟁자인 기독교 에스튀니가 가문(플라센시아와 비자르의 백작들)을 몰락시키면서 교회 재산을 유대교 가족(쇠사슬 갑옷 생산자와 같은)에게 빌려 주었습니다. 이 사건에서, 세속적인 귀족들을 추방하려 했던 기독교-유대교 동맹 뿐만 아니라 정치적 · 경제적인 권력을 놓고 경쟁하고 또 공유하는 것이 드러날 것입니다.

요약하면, 우리는 믿기지 않는 사건들의 끝에서 활기찬 15세기 스페인의 공동체 안에 있던 유대인, 기독교인 그리고 이슬람교도의 삶을 평가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사벨 여왕과 페르디난드 왕 통치 당시 스페인의 통합, 아메리카 신세계와의 만남, 이슬람 왕국 그라나다 스페인의 함락, 그리고 이베리아로부터 유대인들의 추방 등과 같은 것들이 있겠죠.

차시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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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서 1 스페인의 도발적인 역사 안에서 우리의 길을 찾는 일 • 수업 1 : 중세의 유럽, 비잔틴 그리고 이슬람의 개관 • 수업 2 : 기독교 스페인과 유대교 알안달루스에 대한 사색 (Part 1)과 협력 · 갈등 발견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 수업 3 : 기독교 스페인과 유대교 알안달루스에 대한 사색 (Part 2)과 세비야와 그라나다로의 비디오 여행 URL
2. 비디오 2 스페인 플라센시아에서의 발견을 위한 준비 • 수업 4 : 중세 스페인의 원천 : 왕가 및 교회 기록들 • 수업 5 : 스페인 플라센시아의 중세 시대와 플라센시아의 카톡릭교회 법규를 추적해보기 URL
3. 비디오 3 시민 학자로서 착수 – 원고 해석 하기 • 수업 6 : 교회 법규를 기록하고 해석하는 프로젝트, 강의의 결론 그리고 미래에 있을 기회들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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