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개요 강좌소개본 강좌는 서양 고전 중 가장 영향력이 큰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플라톤의 『국가』를 하나의 ‘이야기’로서 읽어보려는 시도이다. 일반적으로 『국가』는 서양철학에서 가장 유명한 철학자 중 하나인 플라톤의 형이상학이나 정치철학을 다룬 책으로 이해된다. 이 강좌에서는 『국가』의 형식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플라톤 철학의 핵심적인 주장들이 제시되어 있는 방식을 검토하면서, 플라톤이라는 저자가 자신의 생각을 직접 전달하기 보다는 독자들의 적극적인 해석을 기대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국가』를 읽어본다. 정의롭고 좋은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를 다루는 플라톤이 『국가』라는 이야기의 형식으로 제시한 이유와 내용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수강자가 스스로 ‘지혜를 사랑함’으로서의 철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최종적인 목적으로 한다.학습목표 본 강좌의 목적은 서양 철학의 가장 대표적인 철학자인 플라톤의 철학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함에 있다. 1. 플라톤의 『국가』라는 책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2. 플라톤의 『국가』에서 다루는 주요 철학적 문제와 이에 대한 해석을 이해할 수 있다. 3. 플라톤의 『국가』를 읽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할 수 있다. 4.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철학’ 작업을 통해서 나 자신이 누구이며 세계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는 길에 설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강좌 계획 “정의롭고 좋은 삶에 관한 이야기 - 플라톤 <국가> 읽기”는 총 15주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좌계획표를 통해 무엇을 배우는지 미리 확인해보세요.강의계획서주차주차명차시명과제1『국가』는 이야기다1차시: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2차시: 『국가』의 형식3차시: 소크라테스와 플라톤4차시: 아테네의 역사와 국가2『국가』라는 긴 이야기의 시작1차시: 이야기 초반부의 여러 장치2차시:『국가』의 독자들에게 주는 효과3차시: 케팔로스의 정의4차시: 폴레마르코스의 정의3정의는 "더 강한 자의 이익"일까?1차시: 트라시마코스의 현실적인 주장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