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문학

원광대학교
남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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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

인문과학 >인문과학기타 >인문학
강의학기

2016년 2학기

조회수

4,070

강의계획서

이 강좌는 대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강좌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사회와 세계에 대한 포괄적 성찰, 공유 가능한 인류 문명의 자산에 대한 사유체험, 과거와 미래, 전통과 역사에 대한 성찰적 전망,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논리력과 표현능력, 지구촌의 사람들과 보편적 가치를 가지고 소통할 수 있는 소통능력, 지구촌에서 인류애(humanitas)를 실현할 수 있는 실천능력 등을 계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매 학기 새로운 하나의 대(大) 주제가 설정되고 그 아래 여러 가지 하부주제들이 다루어지고, 그 주제는 철학, 역사, 사회, 정치, 문학, 예술, 문화, 종교, 문명, 자연과학, 인간본성, 동서정신세계의 비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포괄적으로 다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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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와 COMMUNICATION_남유선(원광대학교 교수)

차시별 강의

1.	4차 산업혁명시대와 COMMUNICATION_남유선(원광대학교 교수)	새로운 시대,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특징을 알아보고, 새로운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그 방식을 고찰해본다.
2.	로봇기자시대 사람기자의 미래는 있는가?_엄호동(헤럴드경제 모바일 편집장)	기술의 발전은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고 생각돼 왔던 부분에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저널리즘 영역도 마찬가지다. 증권, 스포츠, 날씨, 지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사를 쓰고 있다. 종이신문 편집도 로봇이 하기도 한다. 기사 하나 쓰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0.3초, 그것도 1:1 개인 맞춤형 정보 생산이 가능하다. 사람 기자와는 경쟁자체가 안 되는 구조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람 기자의 미래는 있는가? 이러한 문제는 기자뿐만이 아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사람들의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 자율주행차가 그렇고, 로보어드바이저가 그렇다. 이러한 변화가 코앞으로 다가온 제4차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3.	We chemistry for sustainability_이만우(한국BASF 사장)	글로벌 메가트렌드와 지속상장을 위한 화학산업의 대장정 화학산업 “Industry 4.0” 에 대한 기대 글로벌회사가 요구하는 개개인의 역량과 리더의 역할
4.	빅데이터와 의료혁명_윤권하(원광대학교 교수)	첨단 ICT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류의 삶을 통째로 바꾸고 있는 미래의료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정밀의료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알아보고, 이를 통한 의료의 혁명적 변화를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5.	코딩 의약품 시대_박종군(원광대학교 교수)	각 개인마다 차이가 나는 유전자 발현을 코드화하고 이에 기초하여 개개인에 맞춘 의약품을 처방하는 시대가 도래 한다. 본 강연에서는 이러한 코드 의약품 시대의 현황과 미래를 개괄한 후 삶과 수명, 그리고 윤리적 요소를 포함하는 가치 관련적 요소를 고찰해보고자 한다.
6.	의사소통을 통해 바라본 과학을 넘어선 의학_안도현(우석대학교 교수)	안도현 시인은 백석의 어투, 시어는 물론 시를 전개하고 마무리 짓는 방식과 세계에 반응하는 시인으로서의 태도까지 닮아보려고 했다고 한다. 백석의 삶을 통해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현재와 미래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걸어가야 하는지를 고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