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제시된 아름다움의 원형을 먼저 추적하고, 중세는 왜 '암흑의 시대'로 불려야 했으며, 피렌체의 인문학자들과 예술가들이 어떻게 과거의 빛, 아름다움, 창조성을 재탄생시켰는지를 공부하게 될 것이다. 당연히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 세계도 심층적으로 분석될 것이다. 서구의 인문학적 전통을 염두에 둔 상태에서 거장들의 작품 세계가 분석되기 때문에 기존의 미술사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논의가 전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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